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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루덴 산체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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목차

1. 개요

프루덴 산체스는 1916년에 태어나 1998년에 사망한 스페인의 축구 선수이다. 그는 UD 살라망카에서 프로 데뷔하여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(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)으로 이적 후 1940-41 시즌 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었다. 이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하여 코파 델 레이 2회 우승을 달성했으며, 선수 은퇴 후에는 의사로 활동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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프루덴 산체스 - [인물]에 관한 문서
기본 정보
이름프루덴
본명프루덴시오 산체스 에르난데스
로마자 표기Prudencio Sánchez Hernández
별칭해당사항 없음
출생일1916년 9월 1일
출생지바빌라푸엔테, 스페인 왕국
사망일1998년 2월 25일
포지션공격수
선수 경력
유소년 클럽살라망카
클럽 경력1939–1940: 살라망카 (13경기, 3골)
1940–1941: 클럽 아비아시온 나시오날 (22경기, 33골)
1941–1943: 살라망카 (28경기, 27골)
1943–1948: 레알 마드리드 (81경기, 58골)
1948–1949: 레알 사라고사
1949–1950: 플러스 울트라 (23경기, 17골)

2. 클럽 경력

프루덴 산체스는 살라망카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하여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 (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)과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약했다.

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 소속으로 1940-41 시즌 라리가에서 33골을 기록하며 피치치를 수상했고, 팀의 리그 우승에 크게 기여했다. 이는 당시 이시드로 랑가라가 세운 종전 기록보다 2골 더 많은 기록이었다.[17] 리카르도 사모라 감독 아래에서 뛰어난 골잡이로 두각을 나타냈으며, 8경기 연속 득점(총 14골) 기록은 2009년 디에고 포를란과 동률을 이루기 전까지 클럽 기록이었다.[11]

레알 마드리드에서는 초반 두 시즌 동안 부진했지만, 1945-46 시즌 22골, 1946-47 시즌 20골을 기록하며 주축 선수로 활약했다. 1946년과 1947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이끌었으며,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.[17] 1943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준결승 2차전에서는 엘 클라시코 역사상 가장 큰 점수 차 승리(11-1)를 이끌기도 했다.[5] 레알 마드리드에서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총 7번의 해트트릭과 87골을 기록했다.[9]

이후 테르세라 디비시온의 사라고사를 거쳐 1950년 플러스 울트라에서 은퇴했다.[4]

2. 1. 초기 경력

그는 1934-35 시즌 살라망카에서 지역 리그 선수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.[4] 스페인 내전이 끝난 후 1939-40 시즌, 살라망카는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다.[5] 이후, 그는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으로 이적하여 33골을 넣어 피치치를 수상하고 소속 구단의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다.[17]

그는 친정팀 살라망카로 돌아가 2년을 보냈으나, 팀의 승격이 좌절되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[17] 레알 마드리드에서 5년간 활약했지만, 당시 팀의 암흑기로 인해 리그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. 그러나 1946년과 1947년에 연달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를 우승했고,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했다.[17] 그는 테르세라 디비시온의 사라고사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.

2. 2.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 (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)

1940년, 프루덴은 당시 스페인 챔피언이었던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에 입단했다. 리그 우승팀 자격으로 1940년 9월 스페인 슈퍼컵에서 코파 델 레이 우승팀인 RCD 에스파뇰과 2차전 경기를 치렀다.[6] 1차전에는 출전하지 않았고 경기는 3-3으로 비겼지만, 2차전에 데뷔하여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의 7-1 승리(합계 10-4)에 기여했다.[7]

리카르도 사모라 감독 아래에서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에서 뛰어난 골잡이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으며,[4] 22경기에서 33골을 기록하며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다.[8] 이는 당시 어떤 선수도 도달하지 못한 기록으로, 이시드로 랑가라가 세운 이전 기록을 2골 차이로 넘어섰다. 1940–41 라 리가에서 클럽의 우승(클럽의 두 번째 우승)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.[9][10] 그 시즌 동안 8경기 연속으로 골을 넣으며(총 14골) 2009년 디에고 포를란이 동률을 이루기 전까지 클럽 기록으로 남았다.[11]

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하자마자 리그 33골을 터뜨리며 라리가 득점왕 자리에 올랐고,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클럽 역사상 최초의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.[17]

2. 3. 레알 마드리드

프루덴은 살라망카에서 2년을 보낸 후,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 그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년을 보냈으나, 당시 암흑기였던 마드리드 선수단은 한 번도 리그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. 그러나, 1946년과 1947년에 연달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를 우승했고,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.[5]

1943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첫 라운드에서 그의 전 소속팀인 살라망카를 상대로 마드리드 데뷔전을 치렀으며, 5-1 승리에서 2골을 기록했다.[5] 이후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, 헤레스, 바르셀로나를 꺾고, 역사적인 11-1 승리를 거두었다.[5] 프루덴은 준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마드리드가 엘 클라시코 역사상 양 팀 중 가장 큰 승리를 거두는 데 기여했으며, 결승전에 진출했지만 아틀레틱 빌바오에게 패했다.[9][13]

1946년과 1947년에 2년 연속 코파 델 레이에서 우승했고, 두 결승전 모두 득점했다. 발렌시아를 상대로 3-1 승리에서 2골을 넣었고,[14] 에스파뇰을 상대로 연장전에서 마지막 골을 넣어 2-0으로 승리했다.[15] 1947-48 시즌은 그의 최악의 시즌이었는데, 알코야노와의 첫 경기에서 골을 넣은 후, 25경기 연속 득점을 하지 못했다.[5][9] 그러나 클럽에서의 마지막 경기에서 그는 레알 오비에도를 상대로 한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.[5][9]

마드리드의 스트라이커로서 프루덴은 7번의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총 87골을 기록했으며, 당시 클럽 역대 최고 득점자인 루이스 레게이로의 88골에 1골 뒤졌다.[9] 1943년, 6년 동안 타이틀에서 멀어져 있던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 처음 2시즌은 결과를 내지 못했지만, 3시즌부터 서서히 실력을 회복하여 1945-46 시즌에는 22골, 1946-47 시즌에는 20골을 기록하며 득점을 양산했다. 레알 마드리드도 프루덴이 활약한 이 두 시즌 동안 코파 델 레이를 2연패했다. 1949-50 시즌 종료 후 현역에서 은퇴했다.[17]

2. 4. 이후 경력

그는 살라망카에서 1934-35 시즌에 지역 리그 원년 일원으로 프로 무대에 신고식을 치렀다.[4] 스페인 내전이 끝난 후 1939-40 시즌, 소속 구단은 스페인의 2부 리그인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다.[4] 그는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으로 이적하여 33골을 넣어 피치치의 주인공이 되었고 소속 구단의 라 리가 우승을 견인했다.[4]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그의 활약으로 리그 2연패를 달성했다.[17]

그러나 마드리드 환경에 적응하지 못하고 한 시즌 만에 UD 살라망카로 복귀했다.[17] 당시 살라망카는 세군다 디비시온에 있었지만, 푸르덴은 2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다. 하지만 살라망카는 1942-43 시즌에 테르세라 디비시온으로 강등되었다.[17] 이후 그는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[4]

1943년,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[17] 그는 레알 마드리드 소속으로 5년을 보냈으나, 당시 암흑기였던 마드리드 선수단은 리그 우승을 거두지 못했다. 그러나 1946년과 1947년에 연달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를 우승했고, 두 번의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.[4] 처음 두 시즌은 부진했지만, 이후 1945-46 시즌에는 22골, 1946-47 시즌에는 20골을 기록했다. 레알 마드리드는 이 두 시즌 동안 코파 델 레이를 2연패했다. 1949-50 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.[17] 그는 3부 리그인 테르세라 디비시온에 속한 사라고사 소속으로 프로 무대 활약에 마침표를 찍었다.[4]

수도에서의 선수 생활을 마친 후, 그는 테르세라 디비시온의 레알 사라고사에서 한 시즌을 뛰었고, 1950년 34세의 나이로 플러스 울트라 스포츠 협회에서 선수 경력을 마쳤다.[4]

그는 문도와 텔모 사라와의 주전 경쟁에서 밀려 스페인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단 한 번의 출전 기회도 얻지 못했다.[5][9]

3. 플레이 스타일

프루덴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효율적으로 플레이하는 선수였으며, 양발 모두 슛 능력이 좋고 헤더도 강력했다. 그는 매 플레이마다 충돌을 즐겼으며, 그의 힘과 활력으로 인해 항상 상대 수비수들을 괴롭혔다.[5][9] 그는 기술적인 재능이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고, 그의 플레이 스타일은 그다지 미학적이지 않았다. 그렇기 때문에 그는 장식이나 화려한 동작 없이 항상 상대 골문을 노렸다.[5][9]

레알 마드리드 시절에는 스트라이커로 활약했지만, 기록한 득점의 대부분은 궂은 플레이로 얻은 것이 많아 결코 아름다운 골은 아니었다. 때문에 경기 후 유니폼은 항상 갈색으로 물들어 있었다.[18]

4. 은퇴 후

은퇴 후, 프루덴은 계속해서 의술을 펼쳤으며, 1953년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의료진에 합류했다.[16] 그는 몇 년 동안 이 일과 대의원 직을 병행했으며, 이후 은퇴할 때까지 회사 의사로 일했다.[5]

1958년에는 UD 살라망카의 회장이자 그의 전 팀 동료였던 다마소 산체스 데 베가가 살라망카 유니폼을 입고 뛰었던 모든 해에 대한 경의를 표하며 클럽 최고의 영예를 수여했다.[5]

5. 사망

프루덴은 1998년 2월 25일에 81세의 나이로 사망했다.

6. 수상 경력

구단대회우승 횟수우승 연도
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리가11940–41
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스페인 슈퍼컵11940
레알 마드리드코파 델 레이21946, 1947
레알 마드리드코파 에바 두아르테11947


6. 1. 클럽

살라망카에서 1934-35 시즌 지역 리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.[6] 스페인 내전이 끝난 후 1939-40 시즌, 살라망카는 세군다 디비시온으로 승격되었다. 이후,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으로 이적하여 33골을 넣어 피치치를 수상하고 라 리가 우승을 이끌었다.[8][9][10] 살라망카로 복귀해 2년을 보냈으나, 승격에 실패하자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다.[4][9] 레알 마드리드에서 5년을 보냈지만, 리그 우승은 없었다. 1946년과 1947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에서 연속 우승했고, 두 결승전에서 모두 득점했다.[14][15] 테르세라 디비시온의 사라고사에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.

1940년, 아틀레티코 아비아시온에 입단하여 스페인 슈퍼컵에서 RCD 에스파뇰을 상대로 2차전에 데뷔,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7-1 승리(합계 10-4)에 기여했다.[6][7] 리카르도 사모라 감독 아래에서 22경기 33골로 피치치 트로피를 수상했고, 이시드로 랑가라의 기록을 2골 차로 경신했다.[4][8] 1940–41 라 리가 우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으며, 8경기 연속 득점(총 14골)은 2009년 디에고 포를란과 동률을 이루기 전까지 클럽 기록이었다.[9][10][11]

아마추어였던 프루덴은 프로 선수 등록을 원했지만, 아틀레티코는 종아리뼈 골절 회복을 이유로 주저했다.[12] 재정 문제로 고향 살라망카의 2부 리그 UD 살라망카와 5만 페세타에 계약하고, 의학 공부를 병행했다.[5][12] 하시토 킨코세스 기념 행사에 참여 후 마드리드 이적설이 돌았고, 레알 마드리드와 친선 경기를 치렀다.[5][9] 1943년 승격 실패 후, 1948년까지 5년간 레알 마드리드에서 활동했다.[4][9]

1943년 코파 델 헤네랄리시모 첫 라운드에서 살라망카를 상대로 마드리드 데뷔, 2골을 기록하며 5-1 승리에 기여했다.[5] 레알 마드리드는 에스파뇰, 헤레스, 바르셀로나를 꺾고, 11-1 승리를 거두었다.[5] 준결승 2차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, 엘 클라시코 역사상 가장 큰 승리를 이끌었으나, 결승전에서 아틀레틱 빌바오에 패했다.[9][13]

1946년과 1947년 코파 델 레이에서 2년 연속 우승하며, 발렌시아전 2골(3-1 승),[14] 에스파뇰전 연장전 득점(2-0 승)으로 두 결승전 모두 득점했다.[15] 1947-48 시즌은 최악이었으나, 레알 오비에도와의 마지막 경기에서 2골을 넣어 팀을 강등 위기에서 구했다.[5][9]

마드리드에서 7번의 해트트릭, 총 87골을 기록, 루이스 레게이로의 88골에 1골 뒤진 클럽 역대 최다 득점 2위였다.[9]

6. 2. 개인

프루덴은 뛰어난 골 결정력으로 아마추어 선수였으나, 프로 선수 등록을 원했다. 아틀레티코 이사회에 프로 선수 등록을 요청했지만, 종아리뼈 골절 회복 문제로 거절당했다.[12] 결국 협상이 결렬되면서 고향 살라망카로 돌아가 UD 살라망카와 계약했다.[12] 살라망카에서 의학 공부를 계속하며 축구 선수 생활을 병행했다.[5]

참조

[1] 웹사이트 Pruden (Prudencio Sánchez Fernández) https://www.infoatle[...] 2023-06-29
[2] 웹사이트 Pruden, Prudencio Sánchez Hernández - Footballer https://www.bdfutbol[...] 2023-06-30
[3] 뉴스 Fueron dos delanteros que marcaron época en el Real Madrid http://www.realmadri[...] 2009-02-25
[4] 웹사이트 Prudencio Sánchez Fernández - Biography of Prudencio Sánchez Fernández https://www.biografi[...] 2023-06-29
[5] 웹사이트 Pruden Sánchez: El hombre que salvó al Madrid del descenso 2023-06-30
[6] 웹사이트 La Copa de Campeones Mundo Deportivo 2023-06-29
[7] 웹사이트 Spain - List of Super Cup Finals RSSSF 2023-06-29
[8] 웹사이트 Pruden (Prudencio Sánchez Fernández) - 1940-41 season 2023-06-29
[9] 웹사이트 25 años del fallecimiento de Pruden, máximo goleador salmantino en Primera División 2024-01-22
[10] 뉴스 El Atlético Aviación da alas a la nostalgia rojiblanca ABC 2023-10-30
[11] 뉴스 Forlán iguala el récord de Pruden al marcar por octava jornada consecutiva Marca 2023-03-29
[12] 웹사이트 Pruden: Se fue al Salamanca por 50.000 pesetas Diario AS 2023-06-30
[13] 웹사이트 Real Madrid 11-1 FC Barcelona Mundo Deportivo 2023-06-30
[14] 웹사이트 1946 Spanish Cup 2023-06-29
[15] 웹사이트 1947 Spanish Cup 2023-06-29
[16] 웹사이트 El Real Madrid y los médicos https://archive.toda[...] 2023-06-30
[17] 웹사이트 la posguerra, Zamora y la primera Liga en 1940 https://as.com/futbo[...] as 2021-03-05
[18] 웹사이트 El hombre que salvó al Madrid del descenso https://www.lagalern[...] La Garerna 2021-03-05
[19] 뉴스 Fueron dos delanteros que marcaron época en el Real Madrid http://www.realmadri[...] 2009-02-25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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